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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스팀 게임 싸게 사는 법

해당 포스팅은 스팀 게임 싸게 사는 법에 대해서 다룹니다.

 

게임 좋아한다면 스팀 계정 하나 쯤은 당연히 존재합니다. 매번 무슨 게임을 살까 구경하다가 찜해놓고 할텐데요. 스팀 게임은 어떻게 하면 합법적인 루트로 싸게 살 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1. 문화상품권 5만원권을 세일할 때 구매한다.

문화상품권 급식 때나 쓰던 그 상품권 맞는데요. 스팀은 문화상품권 결제를 지원합니다. 구매할 때 결제 수단 페이지에 들어가면 문화상품권을 선택할 수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선택하면 컬쳐랜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창이 뜹니다. 

근데 왜 하필 문화상품권일까요?

네 보다시피 세일을 자주합니다. 핫딜이 뜨면 10% 이상 세일이 들어갑니다. 이걸 구매해서 스팀 게임 구매하면 기본적으로 10% 할인이 들어가는 거겠죠. 꼭 핫딜이 아니더라도 네이버에 "문화상품권 5만원" 검색하면 기본적으로 6~7% 정도 세일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문상으로 책이나(리디) 다른 게임(파판) 결제도 가능하니까 여러모로 쓸데가 많죠. 컬쳐랜드 홍보대사 아니고 저는 책도 자주 사서 매번 20만원 정도 미리 충전해두는 편입니다.

 

2. 스팀 세일 기록을 확인한다.

https://steamsale.windbell.co.kr/History

위의 사이트는 스팀 게임 할인 기록을 확인하는 사이트입니다. 세일 기록을 왜 확인할까요? 호갱 당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최근에 출시된 게임이라면 세일을 하지 않아서 정가주고 사더라도 괜찮은 반면에 어떤 게임은 툭하면 50% 60% 세일을 하곤합니다. 후자 같은 게임을 정가주고 사면 배가 아프겠죠. 예를 들어 스타듀밸리를 검색해봅시다.



스타듀밸리는 출시한지 오래되어 세일은 자주하지만 평소에도 워낙 잘팔리는 제품이라 세일 폭이 크지는 않습니다.(세일 폭이 큰 건 80%까지 갑니다.). 최대 세일 퍼센트기 50%고 최근에 한 세일은 20%입니다. 40%일 때가 간간히 보이네요. 이런 경우에는 저같은 경우는 급하면 20% 세일하면 구매하고 안 급하면 40%까지 세일하기를 기다립니다. 

스팀 빅 세일 기간은 여름(6~7월), 할로윈(10월, 공포게임 한정), 블프(11월말), 겨울(12월말~1월초) 로 크게 네 개가 있습니다. 이때 기간이랑 겹치면 최대한 기다려 보는 것도 좋겠죠. 물론 빨리 해보고 싶으면 정가주고 구매해야합니다.

 

마치면서

위 방법이 노동력 대비 싸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노동력을 더 들인다면 험블 스토어 같은 곳에서 싸게 나온 게임키를 찾아 구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게임을 싸게 파는 걸 볼 수 있을텐데요. 그거 불법적인 방법이라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이 방법인지는 모르겠는데, 기본적으로 계정을 아르헨티나, 브라질 계정으로 바꿔서 환율차이를 이용해서 게임을 싸게 구매하는 방법입니다. 스팀에서는 해당 방법을 치팅이라고 간주해서 사용시 계정 정지 당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스팀 게임 싸게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